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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장마가 끝이 난 것 같아요. 엊그제만
해도 날씨가 정말 습했었는데 다시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걸 보니 여름이 아직
가시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해서 빗소리를 들었던 일주일이 참
좋았었는데요. 그래도 파란 하늘을
보니까 마음이 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우중충한 날씨에는 창문 밖을 바라봐도
어두컴컴해서 뭐가 잘 안 보이잖아요. 그래서
캣타워 위에서 여유롭게 누워서 밖을
구경하는 취미가 있는 우리 집 반려묘는 맑은
날씨를 더 좋아한답니다!
애완묘들에겐 바깥 풍경이 사람으로 치면
tv랑 같다는데, 가끔은 가만히
쳐다보고 있다가 새소리 같은 걸 내곤 해요.
그걸 채터링이라 한다는데, 밖에
날아가는 새들이나 벌레 같은 걸 보게 되면
짧게 떠는 듯한 소리를 내거든요.
그게 사냥을 하고 싶은데 자신과 많이 멀리
있을 때 유인을 하려 낸다는 얘기가
있는데 옆에서 쳐다보고 있으면 얼마나
귀여운지 모른답니다~ 그래서
그런 모습을 보일 때면 더 열심히 놀아주려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늘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는 깜찍한 애완묘는
페르시안 엑죠틱 인데요! 옛날부터 저는
부천고양이분양 받아서 사랑스러운 냥이를
기르고 싶다는 꿈이 있었어요.
그래서 나중에 부모님께서 허락만 해준다면
바로 입양을 받아 올 거라는 마음을
늘 품고 있었는데, 제가 어른이 된 후 열심히
일도 하고 바르게 자라는 걸 보니
반려묘를 데려와도 괜찮겠다 생각을 했는지
키워도 된다 하셨고, "미유펫"을
통해 만나게 되었답니다.
얼마나 이때를 기다려 왔는지! 정말 허락을
받자마자 애견샵에 바로 달려가다
싶이 했었는데요. 묘종을 미리 결정해뒀기
때문에 입양 센터에 갔을 때 내 아일
만나는 일은 오래 걸리지 않았었답니다!^^
부모님께서 먼저 얘기를 꺼내줬을 때 그러면
오늘 부천고양이분양 받아도
되는 거냐 여쭤본 뒤에, 그러라는 대답을 듣고
바로 출발을 했었는데요. 근처
가까운 곳에 있는 곳이라서 걸어가도 되는 거리
였었는데, 급한 마음에 차를 끌고
갔었답니다.
그래서 더 빨리 도착을 할 수 있었고 차에서
내리자마자 애견샵 안으로 들어
갔는데, 1층이랑 2층으로 나누어져 있었던
곳이었거든요. 애완묘는 위에
있다는 말씀을 직원께 듣고 바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귀여운 강아지들을
보면서 찬찬히 올라갔는데, 제가 이곳으로
선택을 한 이유가 품종들이
다양해서 많은 아이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고를 수 있어서 였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정말 처음 보는 견종들도
많았고 묘종들도 다양했답니다.
저는 페르시안을 어릴 때부터 기르고 싶어서
이미 결정을 했기 때문에 직원께
바로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그때 같은 종류라
하더라도 이름이 여러 가지라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이그조틱, 히말라얀, 친칠라 등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요.
페르시안 이그저틱(엑죠틱)으로 저는 선택을
했답니다. 눌린 코가 귀엽고 뭔가
순해 보이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렇게 같은
품종인데도 생김새랑 매력이 다
다른데 그래도 같은 종류라 그런지 성격은
비슷하다는데, 온순한 편이라서
누굴 선택하든지 다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근데 부르는 명칭이 다 다르니까 왠지 궁금
해서 하나씩 설명을 도와달라
말씀을 드렸거든요. 그랬더니 친절히 하나
하나 안내를 해줘서 왜 다른 이름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답니다.
먼저 제가 선택한 페르시안 엑죠틱을 설명
해줬는데요. 귀엽게 눌린 코가
매력이며 가필드라는 캐릭터로 잘 알려진
묘종이랍니다. 아메리칸숏헤어
사이에서 나온 아가라서 짧은 털을 가지고
있다는데 그래도 빠짐은 있는
편이니 관리를 하는 건 비슷할 거라 말씀을
해줬습니다. 그리고 색깔이
다양하다 하는데 사실 이것 때문에 결정을
할 수 있었어요. 평소에 블루
바이 컬러를 좋아했거든요! 배는 하얗고
눈이랑 등 쪽은 어두운 회색
빛이 나는 느낌인데 그게 정말 매력 있는 것
같아서 선택을 하게 됐거든요.
그리고 그다음으로는 히말라얀에 관한
설명을 듣게 됐는데 이름은
비슷하다 하더래도 정말 다 다른 품종인
것 같다 느낄 정도로 설명을
해줬던 애들이 다 생김새가 달랐답니다.
긴 털을 갖고 있는 건 같은데,
페르시안이랑 다르게 눈 색깔이 파란색만
있다 했거든요! 그런 점이
새로웠고 랙돌이랑 뭔가 비슷한 느낌이
드는 털을 가져서 귀여웠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친칠라에 관한 설명을
들었는데, 생김새나 특징이
달라서 부르는 이름이 아니라 털 색깔이나
무늬가 색달라서 붙여진 명칭이라
했습니다. 쉐이드나 스모크 그리고 솔리드
등 여러 가지로 또 나뉜다는데 이때
컬러에 따라서 또 달라진다는 게 새로워서
페르시안에 매력에 더 푹 빠지게
됐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같은 종류인데도
다른 묘종이 또 있을까 싶었거든요!
그래서 설명을 듣다가 페르시안 중에서도
깜찍한 외모를 가지고 있었던
이그조틱으로 결정을 하게 되었고 순하고
다정다감한 애완묘의 집사가
되었답니다. 품종의 겉 특징을 설명 듣고
나선 성격에 관한 것도 안내를
받았는데요. 의젓하고 얌전한 모습을 갖고
있어서 조용히 지내는 것을
좋아하는 반려인들이 많이 찾고 있다는데
저랑 딱 맞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저는 집 안에 커피도 직접 만들어 먹고
베이킹을 하는 걸 즐겨 해서
베란다에 휴식 공간을 만들어 놓고 여유를
즐기곤 하거든요. 밖에 나가지
않아도 집 안에서 느끼는 행복이 있기에
애견이 아닌 애묘를 선택한 것
이라서 정말 나랑 찰떡으로 잘 맞을것 같단
느낌이 들었답니다. ㅎㅎ
귀여운 엑죠틱으로 선택을 한 뒤엔
직원께 상담을 받으면서 부천고양이분양 계약서
작성도 하게 되었는데요. 애완묘를
기르고는 싶었어도 입양을 받는 건 처음이라서
정말 많은 질문을 했던 것 같아요.
키울 때 어려운 점이 뭐가 있을지, 목욕을 해도
되는지 물어봤었는데 냥이들은 깔끔한
것을 좋아해서 하루에 반 이상을 그루밍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며 자주 씻기지 않아도 된다
하셨습니다. 특히나 어릴 땐 면역도 약한 편이고,
체온도 사람보다 더 높기 때문에 관리가 잘
안되면 오히려 감기에 걸릴 수 있다며 나중에 더
크고 나서 생각을 해보라 하셨죠.
이곳을 찾는 집사님들 중에서 목욕을 시키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꼭
필요한 게 아니라서 계절에 한 번씩만 하는 게
좋을 거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래도
몸에 땀샘이 있는 게 아니라서 악취가 나거나
그러진 않고, 게다가 냥이들 침에는
털을 깨끗하게 하고 차분히 가라앉혀주는
뭔가가 있으니 염려 말라 하셨어요!
게다가 어차피 산책을 안 하니까 뭐가 묻을 일도
없는데다 집 안에서만 느긋히 지내는 게
묘생의 행복이니까 밥만 잘 먹이고 옆에서 집사가
사냥 놀이를 시켜 주면서 깨끗한 환경에서
지내게 한다면 그게 기쁨이라 말씀을 하셨답니다!
설명을 들으니까 처음 키우더래도 딱히 어려운
것은 없겠다 싶었고 잘 모르겠으면
연락을 달라며 다 알려주겠다 하셔서 정말 염려
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게다가 계약서를
쓰는 중에도 품종, 날짜, 케어 내용들을 잘 확인을
하고 싸인을 하라며 짚어주는 직원에게 정말
감사했고 좋은 부천고양이분양 과정을 통해서 내
첫 반려묘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게 끝이 아니라 반려묘가 건강한지
확인을 받았었는데요. 애완묘가
어릴 때 받아야 되는 기본 접종과 예방해야
되는 것들을 선생님께서 직접 안내
해줬고, 그 밖에도 집사들이 많이 실수하는
것들이 뭐가 있는지 알려줬습니다.
냥이들은 시각보다 청각이 예민해서 바깥에
나갈 때 조금만 큰 소리가 나도 깜짝
놀라는 경우가 있는데요. 영역 동물이라서 더
겁을 먹기 때문에 처음에 이동장 안에
넣고서 집으로 들어간 후 바로 만진다거나 큰
소리로 이름을 부른다거나 하지 않는 게 좋다
얘기를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안정을 취할 시간도 필요하고,
마음을 가라앉혀야 되는데
익숙지 않은 사람이 바로 만지거나 안으려
한다면 사이가 멀어질 수 있다
했습니다. 게다가 스킨십을 좋아하지 않는
애묘들도 많아서 강아지랑 다르게
안아주고 예뻐해 줄수록, 사이가 더 멀어지게
될 수 있다는데 그 얘기를 들으니까
반려묘는 정말 아가를 다루듯이 다정하게
배려하면서 친해져야 되겠다
싶었답니다.
페르시안 이그저틱은 그나마 반려인을
잘 따르고 얌전한 데다 애교
많은 성격을 갖고 있어서 딱히 어려울
것은 없겠다 싶었는데요.
그래도 반려인으로써 아이가 싫어하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빗질은
좋아하는 편이니까 이틀에 한번
정도 빗어주는 게 좋고 접종은 3주 후
진행이 될 거라며 예약을 미리
해줬는데 이렇게 내가 원하는 품종에
관한 설명도 든든히 들었는데
건강을 챙겨주니까 이런 곳이 또 있을까
싶고 기분 좋았던 것 같아요!
케어를 마치고 내 애묘와 밖에 나와서 집에
갈 때 이용할 이동장을 골랐는데요.
켄넬이 종류도 많고 예쁜 디자인이 많아서
어떤 걸로 가져가면 좋을까 싶어
구경하고 있었는데 이게 은근히 가볍지 않고
무거웠어요. 그래서 상담사께서
이건 집사께서 직접 들고 다녀야 되는 물건
이니까 가볍거나 들기 편한 걸로
골라야 되고 크기는 애완묘가 성묘가 되어도
넉넉하게 쓸만한 것으로 선택을
하는 게 좋다 하셔서 앞으로 매는 듯한 가방
모양으로 고르게 되었습니다!
우리 귀여운 애완묘를 집까지 편하게 모셔야
되니까 웬만하면 크기가 넉넉하고
내가 들기에도 편한 것으로 선택을 했고 그
밖에도 스크래쳐, 브러쉬, 사료,
발톱깎이, 베이비 캔 같은 것을 골랐습니다.
아직 2개월 밖에 안돼서 이가 자란지 얼마
안됐다며 밥을 잘 못 깨물어
먹을 경우에는 불려주라 하셨거든요. 근데
차라리 습식 캔이랑 섞어 주는
것은 어떨까 싶어서 베이비 캔을 골라놨고,
필요한 걸 가득 담아 밖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간식을 주고 싶었는데 3개월이 안돼서
아직 급여가 안된다는 말씀에
맛있는 걸 주고 싶어서 대용으로 캔을 고르게
되었는데 그 덕분인지 집에 와서
아이 첫 밥을 습식이랑 건식을 섞어 주게
됐거든요. 근데 정말 맛있었는지
먀먀~ 거리는 알 수 없는 소리를 내며 먹는데
그게 어찌나 귀여운지!! 냥이들은
맛있는 걸 먹으면 그런 반응을 보일 때가 있다
들었는데 실제로 본건 처음이라
참 설레었답니다. 이렇게 귀여운 아깽이랑
하루를 보낸다니, 첫날부터 정말
심쿵이었죠!
그리고 벌써 부천고양이분양 받은지 6개월이
넘어가는데요. 곧 4개월만 지나면
생일도 찾아오고 벌써 아이랑 3번째 계절을
맞이하게 된다는 게 참 즐겁습니다.
캣타워에 올라가서 바깥 구경을 하는 취미를
가진 내 냥이가 꽃도 보고, 푸른
잎사귀들도 보다가 이제는 빨갛게 물든 나무
들을 보게 될 것을 떠올리니까 또
어떤 귀여운 소리를 내줄지 참 기대되네요!
부천고양이분양 덕에 하루가 즐거운 만큼
저도 계속 노력해야겠습니다.
지금은 캣타워 하나 만으로도 잘 지내주는
애묘인데 나중에는 캣휠도
가져오고~ 노즈워크도 만들어줄까 싶어요.
그때도 즐겁게 잘 놀아줬으면
좋겠고 행복하게 잘 살아보겠습니다.^^